김민석 총리
'2025 APEC 정상회의 현장점검'
- APEC 한달여 앞두고 주요 인프라 준비상황 점검
- 전문가 중심의 점검단을 구성하여 이용자 시각에서 집중 점검 당부
□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9.26(금) 오전 10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경주 엑스포공원, 경주국립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APEC 정상회의 주요 인프라 준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 (참석)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부단장보 및 APEC 준비기획실장, 대통령경호처 정책관, 경호안전통제단 기조실장, 산업부 다자통상법무관,경북도 행정부지사, 경주시장, 경북 APEC 준비지원단장,대한상의 상근부회장(박일준) 및 APEC추진단장(이성우), APEC 예술감독(양정웅), 행사대행 PCO(인터컴) 대표(최태영) 및 사업총괄(구자옥) 등
ㅇ 이번 현장점검은 행사를 한달여 앞둔 상황에서, 인프라와 행사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먼저 김 총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국제미디어 센터, 경주 엑스포공원 경제인 전시장을 둘러보고, 인프라 조성현황을 보고받았다.
ㅇ 김 총리는 정상회의장과 다양한 회담장이 마련되는 화백컨벤션센터의 내부 조성현장을 점검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내부 인테리어 조성이 정상회의의 품격에 맞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마무리하도록 당부하였다.
ㅇ 국제미디어 센터와 경제인 전시장은 건축물 완공 후 내부 조성 공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김 총리는 내부 공간 조성 등을 신속하게 완비하고, 내외신 기자단과 관람객 등 시설물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것을 주문하였다.
□ 이후 김민석 국무총리는 라한셀렉트 호텔의 대연회장을 방문하여 공식 만찬 행사 계획과 만찬 문화공연 계획을 보고받았다.
ㅇ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등 관계기관은 만찬장을 기존 국립경주박물관 신축 건물에서 라한 호텔로 변경한 배경을 설명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 공연을 포함, 만찬 행사를 기존 계획대로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 마지막으로 김 총리는 경주국립박물관에 조성 중인 행사장에서 글로벌 CEO들이 참석하는 다양한 포럼 등 행사 계획을 보고받았다.
ㅇ 김 총리는 최근 만찬장 변경으로 정상 공식만찬 행사의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박물관 행사장을 경제인 행사 등으로 적극 활용하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 경제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공간 조성과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 김민석 국무총리는 "인프라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세부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은 사전에 예측하여 대비할 것"을 다시금 강조하면서,
ㅇ 이용자의 관점에서 전반적인 준비와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점검할 수 있도록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한 점검단을 구성하여 집중점검을 이어나갈 것을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지시하였다.
□ 한편, 김 총리는 10월중 집중적으로 경주 APEC 현장점검을 이어나가면서 마지막까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