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지역방제 거버넌스 대책회의로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 유도 -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을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해 '정선군 지역방제 거버넌스 대책회의'를 정선군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지역 주민·언론, 관련 업체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정선군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선충병 방제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감염목이 31그루로 경미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지리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초기 단계에서 적극 대응해 청정지역으로 전환해야 태백시, 동해시, 삼척시 등 인근 지방자치단체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정선군에서는 소나무재선충의 확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2028년까지 재선충병 없는 청정지역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청정전환 방제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한편, 대책회의에 이어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는 정선군 정선읍 덕송리 일대를 중심으로 수종전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연접 지방자치단체로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지속가능한 방제전략을 논의했다.
박은식 산림청 차장은 "정선군은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생활권과 인접한 산림이 많아 재선충병 확산 시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며, "민·관·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방제 거버넌스를 통해 재선충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산림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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