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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도림로 확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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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체증 500m구간 넓혀

교통 체증이 잦던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가 시원해졌다.

영등포구는 도림사거리~구민체육센터 500m 구간 도림로 한편에 대한 확장 공사를 마치고 도로를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도림로는 도로 너비에 비해 교통량이 많아 1999년부터 꾸준히 확장 사업이 추진돼 왔다. 이번 구간은 2010~2012년 218억원을 들여 토지 보상을 끝내고 지난해 4월 착공한 곳이다. 시비 153억원을 투입해 폭 5m를 넓혔다. 구는 폭 25m였던 도림로를 길 양편으로 모두 10m를 늘릴 계획이었으나 보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구간이 있어 우선 신길5동 주민센터 쪽에 대해서만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에 확장된 구간은 신길재정비촉진지구와 맞닿았고 상가가 밀집돼 있어 교통량이 많았으나 앞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맞은편 성락교회 쪽에 대한 공사도 곧 시작한다. 현재 167억원을 투입해 보상을 진행 중이다. 올해 45억원을 추가 확보해 보상 완료 지점부터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신길동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교통량 분산에도 도움이 돼 주민 편익을 크게 늘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4-01-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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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