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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이 골목 쓸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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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서울 관악구청장은 8개월째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에 나서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전 6시면 어김없이 작업복 차림으로 청소하는 주민곁에 나타난다.

스케줄도 빡빡하다.지난 15일 봉천1동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신림10동,22일 봉천3동,25일 신림9동,29일엔 봉천4동에서 골목길을 청소한다.

구청장이 전면에 나서자 지역주민들도 앞다퉈 청소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지난해 8월 38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탄생시킨 청결이 봉사단의 단원이 6개월도 안돼 1만명을 넘어섰다.이들은 관내 27개동 879곳의 골목길 청소를 도맡았다.관악구의 청소행정이 1999년 이후 5년내리 서울시로부터 우수구로 선정된 저력도 주민·구청장의 척척 맞는 호흡에 있다.

김 구청장은 “쓰레기 종량제,재활용품 분리배출,음식물 자원화 등을 통해 자치구의 청소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며 주민들의 계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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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