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미아5동 통장 22명은 최근 ‘통장 장학회’ 창립식을 갖고 매월 수당에서 10%씩 떼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주기로 뜻을 모았다.저마다 넉넉잖은 살림인데다,얼마 안되는 수당에서 모은 정성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준다.
기금이 쌓이면 되도록 많은 인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지만,우선 송천초등학교 어린이 4명에게 3개월간 매월 10만원씩,총 120만원을 주기로 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저소득층 가운데 모자가정·결손가정,조부모와 사는 아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게 자라고 있는 모범학생을 뽑았다.
장학회 민수남 회장은 “불우한 환경 때문에 자칫 빗나갈 수도 있고,그렇게 되면 사회를 위해서도 큰 손실이어서 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한 작은 배려”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