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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행정용어 알기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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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행정혁신작업을 주도하는 행정자치부 내에서 행정용어가 너무 어렵다며 국민이 알기 쉬운 말로 바꾸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행자부 지방자치국 소속 국·과·계장 등 15명은 지난 15일 정례 혁신토론회를 열고 ‘불필요한 일 버리기’ 차원에서 7대 중점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들은 우선 보고서와 대외문서를 만들 때 구태의연한 관용·상투적인 용어 사용이 행정업무를 딱딱하게 만들고,국민의 행정 참여를 막는다고 보고 단어를 일반국민들이 알기 쉽게 하며,내용도 명확히 하는 쪽으로 바꾸기로 했다.

예를 들어 ‘기일을 엄수하다.’는 ‘날짜를 지키다.’로,‘업무를 관장하다.’를 ‘업무를 맡아 처리하다.’로 바꾸어 표현하기로 했다.‘철폐하다.’는 ‘없애다.’로,‘확행하기 바람’을 ‘꼭 하기 바람’으로,‘말소하다.’를 ‘지워 없애다.’로 표현하기로 했다.상급자에게 보고서를 제출할 때도 중요한 것을 나타내거나,두드러지게 표현하기 위해 보고서에 형광색 칠이나 밑줄을 긋는 관행도 없애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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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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