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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시내버스 노선 전면 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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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의 시내버스 노선이 30여년만에 전면 재조정된다.원주시는 급속한 도시발전에 비해 대중교통체계가 전혀 개선되지 않아 교통환경이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을 현실에 맞게 재조정해 7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7000여만원을 들여 교통전문기관인 세일기술㈜에 용역을 의뢰,6개월에 걸쳐 도시교통 현황분석과 시내버스 노선체계 합리화 방안 등 교통전반에 대한 연구 및 분석을 실시했다.이 재조정 안에 따르면 시내 중심인 중앙로를 통과하는 62번 노선을 평원로와 서원대로로 변경해 도심 지·정체 현상을 해소하는 것을 중심으로 기존 109개 노선을 80개 노선으로 조정했다.이에 따라 신흥 주거밀집지역으로 급팽창하고 있는 무실지구와 단관지구 등의 경유지 운행횟수는 크게 늘어나는 대신에 굴곡노선과 중복노선 등은 통·폐합,운행버스도 기존 192대에서 162대로 감축된다.

시는 장기적으로는 오는 2007년까지 문막읍과 횡성군 횡성읍에 환승정류장과 소초면 장양리에 공영버스 정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기열 시장은 “노선 재조정으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내버스 업체도 감차로 인해 연간 21억 6000여만원의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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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