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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보기전엔 못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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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교 건강지킴이(대표 이선자)’ 회원 18명은 11일 지역내 40개 초·중·고교의 급식 시설에 대한 위생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자녀들의 급식문제를 학교나 업자들에게 맡긴 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면서 학부모들이 직접 급식실태를 파악,점검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불량만두’파문으로 집단급식에 대한 우려감도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이들은 매주 한차례씩 학교급식의 위생·영양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구청의 보건위생과 담당공무원들과 합동으로 냉동·냉장식품 등 식품원료의 적정관리상태와 부패·변질·무허가 제품 등의 사용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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