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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방학천변은 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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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허가건물의 난립과 상습침수 등으로 애물단지였던 방학·중랑천변이 생활체육 및 녹지공간으로 거듭났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18일 방학동 방학천변에 ‘발바닥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총 연장 1㎞,면적 2만 1829㎡ 규모인 발바닥공원은 2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착공 4년만인 최근 완공됐다.

구는 공원에 생태연못·산책로·지압보도 등을 설치했으며 감나무·사과나무 등 유실수와 야생화 등으로 된 녹지공간을 학생들의 자연학습장과 생태교실로 활용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달 말 도봉동 중랑천변에도 6억여원을 들여 미니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평행봉·허리돌리기 등 10종 29점의 체육시설과 정자·그늘막 등을 갖췄다.

녹음 및 유실수를 심어 한낮에도 나무숲을 걸을 수 있도록 했고 바닥에는 지압용 잔디블록을 설치했다.

주민 이진한(36)씨는 “과거의 천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며 “건강을 챙기고 이웃들과 접촉할 시간이 많아져 생활의 여유가 생겼다.”고 만족해했다.

최 구청장은 “방학·중랑천변이 공원으로 탈바꿈돼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됐다.”며 “각종 시설물을 연차별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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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