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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6800명 명부록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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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주요 정책을 담당하는 핵심 간부공무원 6800여명의 실명이 담긴 ‘국가주요직위 명부록’이 발간됐다.

중앙인사위원회는 공개행정을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주요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공직자들의 책임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국가의 핵심 직위에 있는 공무원들의 직위와 성명 등 신상자료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은 행정·입법·사법부와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역자치단체 등 총 72개 기관의 과장급 이상 간부와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의 성명 및 직급, 임용일 등 인물정보, 기관별 주요기능, 조직현황, 실국별 주요업무 등을 담고 있다.

또 부록으로 대통령이 임명권을 행사하는 정부산하기관 현황과 정부 각 부처의 역대 장관 명단 및 재직기간 등도 싣고 있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국가 주요직위 명부록을 발간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국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이 보다 투철한 국가관과 책임감을 갖고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70쪽으로 돼 있으며, 시중 서점에서 1만 9000원에 판매된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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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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