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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출범 철도公 직제 ‘5본부 5사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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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일 설립되는 한국철도공사의 직제가 ‘5본부 5사업단’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가 5명의 이사 외에 이사대우를 인정하지 않음에 따라 철도청의 ‘4실 8본부’ 체계가 ‘5본부’로 크게 축소된 셈이다.

이에 따라 공무원 직급으로 3급 이상 간부 37명 중 상당수는 4급(서기관)이 임명될 공사1급(처장)으로의 ‘직급 강등’이 불가피해졌다.

공사 이사가 맡게 될 5개 본부는 ▲기획조정 ▲경영관리 ▲여객사업 ▲사업개발 ▲차량사업본부로 짜여졌다. 또 5개 사업단은 ▲수송안전단 ▲고속 ▲광역물류 ▲시설 ▲전기사업단 등이다. 서울·대전·부산·순천·영주 등 5개 지역본부는 사업단과 동일 선상에 놓이게 된다. 경영관리실과 참여혁신실이 경영관리본부로 합쳐졌고 광역사업본부와 물류사업본부는 광역물류사업단으로 통합됐다. 이밖에 참모조직으로 비전경영실과 노사협력실, 총무인사실 등 9개 실이 배치됐고 본사 소속기관으로 철도인력개발원과 철도차량관리단 등 5개 기관을 두게 됐다. 일반철도 업무는 여객사업본부가 직할한다.5개 본부를 책임질 이사에는 팽정광(기획조정), 정현철(경영관리), 김해수(여객사업), 왕영용(사업개발), 임병옥(차량사업) 본부장이 임명됐다.

한편 철도청은 내년 초 철도공사 직제에 맞춘 전면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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