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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담장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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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담장을 허문다.

또 담장으로 인해 단절되었던 공간은 관악산의 동물들이 이동하고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12일 이같은 계획을 서울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관악산 자락의 주민과 동물들의 이동을 방해해왔던 서울대의 담장은 철제 울타리를 포함해 2㎞가량이다.

구는 이들 담장을 오는 연말까지 모두 철거하고 약 4억여원의 사업비를 등여 녹지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구는 이번 서울대의 담장허물기를 계기로 관악산과 주민들의 생활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관악산 자락의 동물이동 통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담장개방과 때를 맞춰 현재 서울대 정문 인근에 시공중인 ‘서울대 미술관’이 개장된다. 이에 따라 이 일대 주민들은 서울대를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희철 관악구청장은 “서울대의 담장개방은 주민뿐 아니라 관악산의 자연과도 벽을 허문 의미있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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