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30일 발간한 ‘2005년도 문화관광축제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개최된 전국 45개 축제에 지난 한해 동안 외국인 33만여명을 포함해 3200만명이 다녀갔으며,1인당 평균 5만 9160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이 돈을 가장 많이 지출한 부문은 쇼핑비로 24.2%(1만 4318원)이고, 식음료(24.1%,1만 4267원)와 교통비(22.2%,1만 3108원), 숙박비(13.8%,8167원)가 뒤를 이었다.
외지인이 가장 많이 찾은 축제는 함평 나비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보령 머드축제, 평창 효석문화제로 외지인 비율이 각각 97.2%,95.6%,95.1%,94.4%에 달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