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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도 ‘차없는 거리’로 2010년까지 연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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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거리가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명동관광특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2010년까지 명동 일대 거리의 차량통행 제한을 확대해 명동 전 지역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먼저 유투존 뒤편 명례방길과 한국전력∼쌍용주식회사 샛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명동 주요거리 8곳과 명동길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확대 지정할 예정이다. 현재 명동길(아바타몰∼명동성당)은 주말에만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또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서 아바타몰,SK본사∼브릿지증권 등 보행로가 없는 6곳에는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벚꽃길로 유명한 영등포구 여의도 여의서로 770m 구간과 문구점이 밀집한 종로구 창신동 문구길 280m 구간 등 3곳도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06-11-14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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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