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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양남초 도서관, 주민 개방형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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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시설 현대화 지원하고 공유


서울 광진구 양남초의 주민 개방형 도서관 예상 조감도.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양남초 도서관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든다.

광진구는 지난 21일 양남초와 학교 도서관 개방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학교는 노후 도서관 시설을 현대화하고 안정적인 운영 예산을 확보할 수 있고, 구는 주민을 위한 문화 기반 시설을 확충하게 됐다. 구는 교육경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도서관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 일부도 지원할 예정이다.

두 달간 진행될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학생과 성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화려한 색감의 서가 디자인을 도입하고 성인 이용객을 위해 규격에 맞는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한다.

주민 개방 도서관은 학생 수업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운영된다. 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다. 학부모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2학기부터 주민 대상으로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광진구 관계자는 “다른 학교들도 주민들을 위한 공유 공간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2026-06-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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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