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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1~4호선 ‘석면 지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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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는 지하철 1∼4호선 모든 역사의 석면 전수조사를 실시해 ‘석면 지도’를 작성하기로 했다. 또 석면 검출이 확인된 방배역 등 17개역은 특별관리 역사로 관리한다.

서울메트로는 14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과 근무 직원의 생활 안전을 위해 ‘석면관리 강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현재 대합실(3곳), 승강장(18곳), 터널(3곳), 노반(1곳), 기능실(178곳), 설비(74곳) 등 1∼4호선 지하철 내 277곳에 석면 함유 자재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하철 전 역사를 대상으로 석면 함유 자재 사용 여부를 재조사해 역사와 차량기지 내 석면 함유 자재 사용내역을 담은 ‘석면 지도’를 작성할 방침이다.

또 연 1회 이상 전역사의 석면농도를 측정하고, 특히 방배역 등 석면함유 자재 사용이 확인된 17개역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매월 석면농도를 측정,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철 역사의 냉방공사와 시설물 교체 공사가 이뤄지면 해당 역사의 석면함유 자재를 전면 제거하고, 공사는 ‘석면 관리 매뉴얼’에 따라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공사기간 또는 석면물질 제거 기간 동안 역사를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7-3-15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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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