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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브리핑] 3%퇴출제 주도 서울시 행정국장이 퇴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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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화제는 지난주에 이어 단연 ‘3% 퇴출’이었는데요. 이를 반영하듯 서울시 공무원노조가 실시한 고위 간부 퇴출 `투표퍼포먼스´ 에서 퇴출을 주도한 권영규 행정국장이 1위를 차지하는 ‘역풍’을 맞았습니다.

●퇴출간부 1위 행정국장에 동정론

공무원 퇴출제 도입을 놓고 서울시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이 최근 4급 이상 간부 가운데 누구를 퇴출시켜야 할지에 대한 찬반투표 퍼포먼스를 실시했습니다.

5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벌이고 있는 퇴출후보 선정에 대한 반발인 셈인데요. 노조의 투표인 만큼 효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지만 투표결과에 관심이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투표를 전후해 서울시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하마평(?)이 무성했었는데요. 결과는 예상대로 이번 3% 퇴출제를 주도한 권영규 행정국장이 1위였다고 하네요.

노조는 인터넷을 통해 퇴출대상 선정사유로 ‘첫째는 3% 감사제도를 창의적 발상으로 받아들인 업무 미숙이며, 둘째는 서울시의 신뢰도를 스스로 저하시키고 있는 행위들에 대한 권한남용(퇴출자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소장 2명을 직위해제한 행위를 지칭)’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동정론도 만만치 않더군요. 한 직원은 “누구나 그 자리에 있으면 해야 되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욕만 먹고 불명예스럽게 퇴출대상 고위간부 1순위에까지 꼽혔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퇴출 3%’ 어떤 금융상품이 나올까?

서울시 공무원들 사이에서 ‘3% 전출’이 최고 관심의 도마 위에 오르자 유일한 청사입주 은행인 우리은행이 관련 금융상품을 어떻게 만들까 고민을 한다고 하는데요.

우리은행은 시 청사 1층에 자그마한 지점을 갖고 있지요. 옛 상업은행 시절부터 엄청난 규모의 서울시 자금을 관리하다 보니 때에 맞춰 시책에 부응하는 상품을 내놓곤 했지요. 예를 들어 노숙자 지원사업이 나왔을 때에는 노숙자들이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받은 보수 가운데 일부만 저금하면 시 지원과 금리우대를 덧붙여 노숙자에게 유리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번 ‘3% 상품’(가칭)은 공무원을 상대로 ‘퇴출을 대비한 저축상품’을 만들어야 할지,‘퇴출 직원들에게 시가 지원하는 상품’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네요.

●‘김현풍’이 아니라 ‘기념품’

자치구마다 보통 외국도시 4∼5곳과 자매결연을 갖고 있습니다. 봄이 다가오니까 외국 자매도시 공무원들이 우리나라를 찾는 발걸음도 부쩍 많아진 느낌인데요.

지난 21일 강북구와 결연한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공무원들이 방문을 했습니다. 오는 9월 선양시가 개최하는 ‘동북아첨단기술박람회’에 강북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방문이지요.‘통 큰’ 김현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도 손님을 편하게 하는 농담을 풀어 놓았습니다.

우선 중국방문단 대표가 “이렇게 환대를 해줘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을 건네자 김 구청장은 “그래도 몸만은 놓아 두세요.”라고 대답해 좌중을 즐겁게 했습니다. 또 중국인들이 ‘김현풍’이라는 발음이 어려워 이름을 서툴게 말하자 그는 “김현풍이 아니라 ‘기념품’이라고 발음하세요.”라고 말해 참석자들을 웃겼습니다.

시청팀

2007-3-2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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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