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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묘지 타일벽화로 단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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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27주년을 맞아 국립 5·18민주묘지 입구에 5월정신을 상징하는 타일 벽화가 설치되는 등 묘지가 새롭게 단장된다.

29일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에 따르면 묘지 입구 옹벽에 타일 벽화를 설치하기로 하고 의견을 수렴 중이다.

묘지관리소는 이를 위해 5월 단체와 5·18기념재단,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열어 ‘찔레꽃’과 ‘5월의 붉은 꽃’‘붉은 하늘’ 등 3개 도안을 마련했다.

벽화는 가로 50m, 세로 3.6m 크기로 타일을 깨서 모자이크 방식으로 붙이는 ‘파(破)타일’ 형태로 국비 5400여만원을 들여 5월 초 완성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7-3-30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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