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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당역 중앙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추가해 인파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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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출구쪽 출퇴근 시간대 혼잡
市 “안전사고 위험 높은 곳 개선”


서울 동작구 사당역 중앙버스정류소에 추가 횡단보도가 설치되기 전 사당역 3번 출구쪽 횡단보도에 인원이 밀집해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 동작구의 사당역 3번 출구 앞 중앙버스정류소(정류소명 사당역)에 보행자 분산을 위한 건널목이 추가로 설치됐다. 서울시는 이곳 외에도 혼잡도가 높거나 보행자 동선이 긴 중앙버스정류소에 대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3번 출구 앞 중앙버스정류소 양 끝단에 추가 건널목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해당 버스정류소는 지하철 출구와 가까운 한쪽에만 이용자가 몰려 출·퇴근 시간에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일부 보행자가 차도로 이동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횡단보도가 추가로 설치된 이후에는 이용객이 분산되면서 인원 밀집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내 중앙정류소 중 안전사고 위험이 있거나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지점을 추가로 조사해 개선 조치를 차례대로 시행할 계획이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 사업을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6-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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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