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이 단장을 마치고 6일 문을 열었다.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10일까지 67일간 운영되며 월∼목요일은 오전 10시∼오후 10시,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용료는 1시간에 1000원으로 장애인과 불우청소년,65세 이상 노인 등은 무료다. 스케이트와 헬멧은 현장에서 대여해준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서울광장에서 루체비스타 점등식을 열고 화려한 겨울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12-7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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