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갑천 신구교에서 대청호에 이르는 11㎞ 구간에 대해 내년부터 2013년까지 30억원을 들여 자전거 도로를 단계적으로 건설하기로 했다.▲1단계(신구교∼현도교 4.5㎞)는 내년∼2011년▲2단계(현도교∼대청대교 0.8㎞)는 2010∼13년▲3단계(대청대교∼대청댐 5.8㎞)는 기존 대청호길을 활용해 201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3대 하천 마라톤코스 개발계획에 따라 자전거도로의 폭을 현재 3m에서 3.5m로 넓히기로 하고 내년까지 갑천 좌안(만년교∼신구교 14.4㎞)에 자전거 도로를 우선 만들기로 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8-3-1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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