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을 받는 학생에게 대출 이자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 이자보전 장학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기부터 1년분 이자의 5.65%를 장학금 형식으로 일괄 지원한다. 재학생 3008명이 2%까지의 초저금리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학교측은 적립기금 가운데 15억원을 우선 장학기금으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 금리는 연 7.65%(저소득층은 무이자 또는 5.65%)로 행정안전부 농촌주택자금(3.9%), 여성부 저소득 모자사업자금(3.0%), 중소기업청 중기창업 및 진흥자금(4.4%)에 비해 훨씬 높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5-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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