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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빚으러 이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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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도자기 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가 9일부터 23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조병돈 이천시장, 지역 도예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중국 징더전 도자악기 공연단’의 특별공연 등을 관람했다.

‘이천, 아름다운 도자기 세상’을 주제로 올해 2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레고로 만드는 도자경진대회’와 ‘차 마시고 찻잔 가져가기 행사’ ‘세라믹 떡집’ 등 참여행사와 ‘체험나라 도자전시’ ‘도자판매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준비됐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인관광음성안내시스템이 도입됐고 한국어와 영어 해설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매전시 행사로 매년 인기를 끌었던 프라이빗 도자관과 영상체험관, 생활자기 체험, 도자체험관, 도자교육관, 선물받아가기 코너 등도 운영된다.

영상체험관에서는 ‘달려라 토마’라는 클레이애니메이션을 선보이고 영상을 보고 난 뒤에는 찰흙으로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기념영상을 담아갈 수 있다.

축제 기간 ‘이천도자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청자퇴화박지매화문 가야금’을 비롯해 금상작 ‘백자 가형다기와 향합’과 ‘회청자 목탄접시’ 등 입선작 42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린다. 이천시와 자매결연한 중국 징더전(景德鎭)시의 작가를 초청한 ‘한·중 도자 워크숍’이 열려 중국 도자기의 제작과정도 한 눈에 본다.

이천도자기축제 인터넷 홈페이지에 예약을 하면 축제, 온천, 쌀밥, 서당교육, 김치만들기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여행(1박2일)도 할 수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는 올해 총 누적관람객 2000만명, 누적 매출액 6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올해는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8-5-10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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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