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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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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시·군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 업무를 위임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28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는 그동안 행정안전부가 실시해왔다. 이 때문에 평가 시기가 지연되고 평가결과가 정책에 잘 반영되지 않는 점 등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구리농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 광주지방공사, 수원시설관리공단, 성남시설관리공단 등 지방공사 4곳, 지방공단 19곳, 상하수도 직영기업 26곳 등 시·군 공기업 49곳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경기개발연구원을 경영평가기관으로 지정, 상반기 중에 평가를 마칠 예정이다.

도는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정상, 부진의 3단계로 등급을 나누고 우수등급에는 271∼450%, 정상등급에는 211∼320%, 부진등급에는 0∼260% 범위에서 성과급을 차등 지급토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지방공기업의 발전과 경영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도 산하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 업무도 도로 이양될 수 있도록 행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8-5-27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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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