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는 이날 “강 사장은 S라인에 ‘고소영’을 대표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중 최측근”이라며 “이명박 정부가 측근을 공기업 사장으로 취업시켜 민영화 정책과 상업적 구조조정을 가속화시키려는 술책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사장 출신으로, 대통령 코드 인사 논란을 부른 강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려면 합리적인 경영개선으로 자립경영 기반을 확고히 해야 한다.”면서 “안정된 경영구조 없이 공익적 서비스에 충실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