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센터(동장 이기청)는 24일 ‘한마음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개장했다. 이 공원은 5억원을 들여 노후된 공원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공원은 4150㎡의 부지에 어린이 놀이 및 운동시설을 비롯해 화장실, 휴게실, 파고라, 식수대 등을 갖추고 있다. 트랙 등 어른을 위한 운동시설도 갖춰져 있어 주민 휴식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마을 주민들과 지역단체는 공원 준공을 기념,800만원을 모아 25일 오후 7시부터 이 공원에서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주민 노래자랑, 풍물단 및 품바공연, 가훈써주기 등으로 꾸며진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8-7-25 0:0: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