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이자 지휘자인 금난새씨를 총장 특보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씨는 다음달 1일부터 계명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앞서 계명대는 지난 3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연주자 발굴, 인재 양성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해 금씨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금씨는 “대학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특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9-2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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