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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주거용 컨테이너 화재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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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는 주거용 컨테이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주거용 컨테이너는 스티로폼,합판 등 불에 잘 타는 내장재로 꾸며졌고,실내에서 난방·취사를 하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시설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본부는 지난 10~11월 전기,가스 회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서울 시내 컨테이너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2449개의 컨테이너가 주거 및 영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본부는 이 중 화재위험성이 높은 주거용 93곳에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화재 안전시설 132개를 무상 설치했고,전기·가스시설 23개도 교체했다.또 내장재를 불연성으로 개·보수하고 창문 쇠창살을 제거했다.비상구도 만들도록 지도했다.

서상태 예방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이 살고 있는 주거용 컨테이너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2-11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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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