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씨씨엔터테인먼트는 2010년까지 120억원을 들여 소요산 일대 8만㎡에 드라마세트장을 건설한다.동두천시는 인허가 등 각종 행정 지원을 한다.
드라마세트장은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일본 활약상과 정조대왕의 개혁정치를 소재로 한 드라마 ‘일성록(가제)’ 촬영을 위한 것.세트장의 60%에는 수목원을 조성,촬영이 끝난 뒤에도 관광지로 활용하게 된다.
세트장은 조선시대 저잣거리와 화원들이 그림을 그리는 도화서,김홍도가 일본에서 활약했다는 가설을 근거로 일본의 궁궐 등을 재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회성 효과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세트장에 수목원을 갖추도록 했다.”며 “관광수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를 홍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