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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역 처녀·총각들과 혼인 주선사업 추진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할 12개 공공기관의 처녀·총각들과 진주지역의 선남선녀를 ‘부부의 연’으로 이어주는 사업이 올해부터 추진된다.

4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지역 동화를 위해 올해부터 이전 완료 예정인 2012년까지 처녀·총각들의 결혼을 주선하는 ‘오작교 결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오작교 결연사업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진주시청, 지역내 유관기관의 처녀·총각들이 부부의 연을 맺으면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했다.

진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 양쪽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등산, 낚시, 독서, 영화감상, 여행 등 취미 동호인 교류사업을 실시하고 스터디그룹을 구성해 각종 정보와 지식을 교환할 수 있는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 미혼자 중 희망하는 직원을 선발해 맞선행사를 갖고, 혼인하는 커플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진주시는 2006년부터 이전기관 임직원 자녀 여름·겨울방학 진주캠프, 임직원 및 가족 지역탐방, 지역축제 초청 등을 벌여 왔다.

지난해까지 30회에 걸쳐 800여명이 진주를 다녀갔다.진주시는 임직원 및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홍보요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500여명을 명예시민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1-5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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