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수능강좌는 지난 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실시되고 있다. EBS강사들이 직접 언어영역, 외국어영역, 수리영역 등에 대한 현장강좌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좌 수준이 높은 만큼 예비 수험생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또 학교장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학생을 우선적으로 수강생으로 선발, 사교육비 부담에 시달리는 가정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구정 목표인 ‘동부 서울의 교육중심도시’에 걸맞은 위상을 찾아나갈 방침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