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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당진, 공주~서천 고속도 5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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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당진 및 공주~서천고속도로가 오는 5월29일쯤 개통된다.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는 6일 두 고속도로 공정률이 95% 이상에 이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처음 완공 목표시기는 올해 12월 말이었으나, 건설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공사를 서두르기로 했다.

대전~당진고속도로는 91㎞로 왕복 4차로로 2001년에 착공됐다. 호남고속도로 북대전~유성IC 중간에서 갈라져나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서산IC 사이로 이어진다. 나들목은 9개가 있다. 이 도로가 뚫리면 대전에서 당진까지 2시간10분 이상 걸리던 것이 1시간 거리로 단축된다. 서울에서 3시간 정도 걸리는 태안과 서산 등도 2시간 안에 갈 수 있다.

공주~서천 구간은 61㎞로 역시 4차로다. 동시에 개통되는 대전~당진고속도로 공주~마곡사IC 사이에서 갈라져 나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천~군산IC 사이로 이어진다. 나들목은 5개가 있다. 이 도로가 나면 대전~서천간 소요시간이 2시간에서 50분 정도로 짧아진다. 대전에서 보령, 부여와 전북 군산 등도 1시간 이상 단축된다. 두 고속도로의 하루 예상 교통량은 각각 1만 6000~7000대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두 고속도로가 뚫리면 교통뿐 아니라 서해안 해수욕장 및 산업단지 등과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9-2-7 0: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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