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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 5일 기공식… 2011년 완공

울산의 향토 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지역 유물을 수집·전시·보존하며 역사교육 기능까지 맡을 울산시립박물관(조감도) 건립사업이 4일 첫삽을 떴다.


울산시는 이날 울산대공원에서 이건무 문화재청장과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박물관 기공식을 가졌다. 울산시립박물관은 총 460억원의 예산을 들여 남구 신정동 울산대공원 내 3만 3058㎡ 부지에 연면적 1만 440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착공, 오는 2011년 1월 준공될 예정이다.

1층에는 어린이박물관, 기획전시설, 수장고, 학예연구실, 보존처리실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울산 역사문화를 상설 전시하는 역사문화교류관을 비롯해 울산산업 등의 현황을 전시하는 제 1·2산업사관, 교육시설인 강당·실습실·세미나실 등이 설치된다. 산업사관에는 생태산업도시에 대한 개괄적 설명과 지역산업의 발달사, 울산산업의 원류 제철문화 소개, 세계적인 자동차 및 조선산업 현황, 석유화학산업 발달과정 및 현황, 울산산업의 미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어린이박물관은 울산의 옛날 이야기, 반구대암각화 등 바위그림 읽기와 암각화 주인공 찾기, 자동차 등 교통수단의 역사, 울산여행, 세계최고의 산업 등 울산의 역사·문화·산업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3-5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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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