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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120% 이하 24~49세
새달 1~15일 구청 홈피서 신청


김경호(왼쪽) 서울 광진구청장이 지난해 11월 화양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청년 소통 현장 구청장실’에서 청년들과 대화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문화생활바우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광진구 관계자는 29일 “지난해 시작한 청년문화생활바우처 지원은 지역 내 청년들이 공연 및 영화 관람, 미술, 음악,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1년 이상 살고있고 가구 기준중위소득의 120% 이하인 24~29세 청년이다. 상·하반기 1·2차에 걸쳐 각 250명씩 선발해 50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문화생활비를 바우처 카드로 지급한다. 1차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구는 지역 문화·여가 산업과 상생하기 위해 바우처 사용처인 가맹점을 연중 모집한다. 카드 결제 시스템을 갖춘 문화예술시설, 건강체육시설, 취미활동시설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바우처 사용으로 매출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지도도 높일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6-01-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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