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31일 글로벌 카운트다운…‘이순신1545 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雪렘 가득… 도봉, 내일 눈썰매장 활짝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 어린이들 눈썰매 타며 겨울 추억 쌓아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민원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주 삼천 상류 생태계 양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북 전주의 도심 하천인 삼천의 상류지역이 비교적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는 2007년 4월부터 최근까지 2년 동안 삼천동 삼천교에서 평화동 원당교까지 삼천 상류지역 2㎞를 대상으로 생태조사한 결과 늦반딧불이를 비롯해 모두 46종의 곤충이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잠자리과(科)가 9종, 사마귀 2종, 메뚜기 12종, 노린재 2종, 매미 1종, 딱정벌레 3종, 벌 4종, 나비 11종 등이었다. 반딧불이과에서는 늦반딧불이 1개 종이 발견됐다. 늦반딧불이와 함께 나비과의 멧팔랑나비, 메뚜기과의 팥중이 등 도심 근교의 하천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종이 다양하게 발견됐다. 특히 반딧불이와 메뚜기, 잠자리, 나비는 하천 주변과 수중의 생태계가 잘 보존돼 먹이가 풍부할 때 서식할 수 있는 곤충이어서 삼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 김진태 사무처장은 “삼천 상류는 모악산과 맞닿아 있어 하천 오염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곤충이 서식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4-16 0:0: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구 성과

광진, 공공기관 청렴도 3년째 1등급

709개 기관 평가… 구 단위 유일 김경호 구청장 “신뢰 행정 실현”

강동, 지역 기업 손잡고 다자녀 가정 양육비 부담

26회 ‘윈윈 프로젝트’ 결연식 333가정에 누적 10억원 후원

놀이공간·학원가 교통… 주민과 해답 찾는 강남

조성명 구청장, 현안 해결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