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은 성남 이매촌 한신아파트 앞 상·하행선과 용인시 명지대4거리, 보정역, 지역난방공사, 영원마을, 현대1차아파트,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등 8곳이다.
개선되는 환승거점 정류소는 규모를 간선급행버스 이용수요에 따라 목적지별로 셸터(대합실) 1~3개를 연결해 최장 24m길이로 주변 실정에 맞게 설치한다. 셸터간 일정간격을 둬 1개 셸터에 간선 급행버스가 동시에 2대 이상 정차할 수 있도록 설치된다. 도 관계자는 “간선급행버스제도가 시행되면서 일부 환승정류소의 이용객이 급속히 늘어나 승차대기 행렬이 길어지는 등 불편접수가 끊이지 않는다.”며 “개선사업을 통해 정류소 규모를 확장, 버스가 동시에 2대 이상 정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