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8㎞를 5개 공구로 나눠 이 가운데 4개 공구(종합운동장~올림픽공원간 6㎞)에 대해 최근 조달청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사계약을 의뢰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연말 착공해 2015년 완공되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은 종합운동장~삼전동~올림픽공원~오륜동 등 총 8㎞로, 총 사업비 1조 1430억원이 투입된다. 모두 7개 역이 건설되며 석촌역에서는 8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는 5호선과 각각 환승된다.
2009-8-25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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