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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무원 2121명 가족·학비수당 부당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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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무원 2121명이 지난 5년간 가족수당과 자녀 학비 수당 6억 8000만원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은 21일 전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무원 가족수당과 자녀학비보조수당 부당 수령이 많다며 전액 환수 조치하고 재발 방지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도는 지난 6월 도와 14개 시·군이 자체 점검을 실시해 부당 수령자 2121명을 적발해 6억 8000여만원을 회수조치하고 해당 공무원에게 엄중 경고조치 했다고 해명했다. 이번 점검 결과 가족수당 부당 수령은 2017명 6억 2600만원, 자녀학비보조수당 부당 수령은 104명 540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고의 또는 해태로 수당 부당 수령 사실이 발견될 경우 즉시 환수 조치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 등 처벌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10-22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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