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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한국의 손맛’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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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삼성동주민센터에서 ‘외국인 무료 요리교실’을 연다. 다문화가정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서다.

외국인 요리교실은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가정요리와 전통음식, 반찬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고 구는 덧붙였다.

관악구에 사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성동주민센터 3층 요리교실에서 다양한 한국요리를 배울 수 있다. 김치찌개·배추김치·낙지볶음·닭볶음탕 등 한국인과 뗄 수 없는 다양한 한식요리를 매주 2가지 다룬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삼성동 내 통장들의 모임인 ‘삼성동 통우회’가 전액 지원한다.

이와 함께 통장들이 수강자와 1대1 결연을 통해 외국인으로 살면서 겪는 어려운 점들을 들어보고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수강을 원하면 20일까지 삼성동주민센터(02-881-4585)를 찾으면 된다.

유정상 삼성동장은 “언어와 음식 등이 낯선 나라에서 사회·문화적 갈등을 겪는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이 한국 전통요리를 배우며 가정과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11-17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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