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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초콜릿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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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매생이 생산지인 전남 장흥군에 매생이를 이용해 각종 제품을 생산하는 가공 공장이 들어선다.18일 장흥군에 따르면 33억원을 투자해 1650㎡의 매생이 가공 공장을 짓기로 했다. 군은 내년 3월까지 입지와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가 12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1차 가공품으로 원료 제공을 위한 분말 생 매생이의 동결건조, 2차 가공품으로 청소년을 겨냥한 초콜릿 등 과자류 상품화, 3차로는 항암 제품, 면역증강 제품, 다이어트 제품 등 기능성 식품 개발 등 산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장흥군은 최근 매생이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내년 2월까지 생산한다. 200여 어가에서 연간 1000t을 생산하는 장흥 찰 매생이는 전국 생산량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 납품해 연간 약 5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효자 품목이다.

갯벌에서 생산되는 장흥 찰 매생이는 미네랄이 풍부해 차지고 부드러우며 아미노산 함량이 많은 무공해 건강식품이다. 현지에서 45g 묶음에 약 4000원에 판매되는 등 다른 지역의 매생이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12-19 12: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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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