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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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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다음달 안으로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국립공원 공원계획변경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천면 중산 관광지에서 천왕봉과 1㎞가량 떨어진 제석봉까지 길이 5.4㎞ 구간에 양방향 복선형으로 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는 것이 군의 구상이다.

 산청군은 2007년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한국자연공원협회에 용역을 의뢰했으며 이날 열린 완료보고회에서 협회가 최적의 방안으로 이 구간을 제시했다.


 중간 지주 설치 때는 헬기로 자재 등을 운반해 지리산의 환경 훼손을 방지하기로 했다.

 산청케이블카는 하루 최대 1만4천여명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연간 85만~120만명이 이용하면 총 160여억원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산청군은 예상하고 있다.

 산청군은 공원심의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바로 착공해 2014년부터는 8인승 곤돌라 60대가 초속 5m 속도로 편도 18분간 운행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케이블카는 지리산 내 산청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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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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