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편의 다 잡는다”...서울시, 올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이·노인 모두 즐겁도록… 공원 늘리는 관악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인/구로구, 사회적 약자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강북횡단선 경전철 재추진 촉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재정부 조직 개편…재정관리협력관 신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기획재정부가 예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내년에 재정관리협력관 자리를 신설한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국내 대책을 총괄하는 ‘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도 한시 조직 형태로 만들어진다.

재정부는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 1월1일자로 재정관리협력관을 신설하고, 세계무역기구의 도하개발어젠다(DDA) 등 다자간 무역협정, FTA 및 이와 유사한 범위의 지역무역협정(RTA)에 따른 국내 대책을 총괄하는 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를 한시조직으로 발족한다고 28일 밝혔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관리 그리고 최근 우리 경제의 화두로 떠오른 무역협정에 대한 국내 대책을 총괄할 필요가 생겨 조직 개편을 통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재정관리협력관은 서초동에 나가 있는 디지털예산.회계기획단과 재정부내 재정 관련 분야와 업무 협조 관계를 극대화하려고 만들어진 자리다. 현재 디지털예산.회계기획단장은 김정민 국장이 맡고 있다.

재정관리협력관은 고위공무원단 소속으로 재정부 제2차관을 보좌하며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의 운영 및 관리, 디지털 회계예산시스템 발전 방향 수립, 주요 국가재정사업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점검.관리, 예산낭비 사례의 대응 및 예산 절약 인센티브 제도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는 2013년 6월30일까지 존속하는 조건으로 내년 1월에 발족한다. 이는 재정부내 FTA 국내대책본부가 구조 조정을 통해 거듭난 형태다.

이 대책본부는 제1차관 소속으로 본부장 1명을 두고 그 밑에 무역협정 지원단장 1명이 있으며 이로 인해 고위공무원단 1명, 3급 또는 4급 이하 18명 등 총 19명이 증원된다.

증원 인력 중 8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법제처,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에서 각각 파견된다. 현재 FTA 국내대책본부장은 김화동 국장이 맡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장으로 간판만 바꾸게된다.

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는 무역협정 체결과 관련한 국내외 언론동향의 분석 및 대응, 여론조사, 국내외 사례 및 연구 분석, 교육활동 지원, 무역협정 갈등 조정 전략 및 대책, 국회 비준동의의 지원, 피해산업 지원 방안 수립 등을 맡게 된다.

무역협정의 이행과 관련한 선진화 전략 연구, 무역협정의 경제적 효과와 영향 분석, 업종별.지역별 변화 분석 연구도 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가 담당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쇼핑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개장

면적 30만 1337㎡… 64개 점포 입점 서울 첫 이케아 매장 ‘강동점’ 개점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완성 원년”

‘위기 징후’ 콕 짚는 송파發 복지등기[현장 행정]

저소득층에 매월 복지 정보 발송 사각지대 자가진단·제도 안내도 대면 전달 80%로 높여 대상 발굴 서강석 구청장 “집배원들 덕분”

체험부터 판매까지… 스마트팜 센터 여는 강북

1층엔 체험 재배실·2층엔 교육장 청년창업과 연계, 푸드트럭 추진

주민 눈높이 맞춘 성동표 복지 정책… 사회복지사도

정원오 구청장, 지자체 복지 대상 “소외 대상 없는 포용 도시 만들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