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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의료재단 설립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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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관광을 겸한 의료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단이 설립된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늘리고 의료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인천관광의료재단’을 오는 5월 설립하기로 하고 보건복지가족부에 설립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재단에는 인하대병원, 길병원, 인천사랑병원 등 27개 의료기관을 포함해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교류센터 등 모두 3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사장은 정무부시장이 맡고, 참여기관들이 5000만원씩 출연해 설립한다.

시는 재단이 설립되면 해외 자매·우호도시를 중심으로 공동 마케팅을 펼쳐 연간 2000여명에 그치고 있는 인천 방문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2014년까지 2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6개국 언어로 서비스되는 의료관광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 국내외 홍보에 활용하고 해외 환자 유치 팸투어와 공동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의료 코디네이터를 양성해 일선 의료기관에 배치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이 쉬운 송도국제도시 콤팩스마트시티에 홍보관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1-02-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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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