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국립보건원 부지, 서북권 신경제 중심지 변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북구, 중랑천서 110년 숨어 있던 땅 9555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 건강 맛집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제주 커피 테마파크 개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커피 박물관과 체험장 등을 갖춘 커피 테마파크가 문을 연다.

제주워터월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1600여㎡에 커피 박물관과 체험장, 스파 등을 갖춘 커피 테마파크를 시설, 어린이날인 5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박물관은 1000㎡ 규모로, 18세기부터 전해지는 희귀한 커피 유물 300여점을 전시하며, 관람객이 직접 원두를 볶고 갈아 커피를 만들어 맛을 보는 체험장도 있다.

이 테마파크는 또 국내에서 드물게 열매가 가득 달린 10년생 커피나무 1000여 그루를 관람할 수 있는 커피 농장과 커피를 풀어놓은 욕조에서 피로를 푸는 스파 시설도 있다.

개관 기념으로 5일부터 15일까지 커피박물관과 커피농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김종운 대표는 “커피테마파크는 커피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 커피 축제 등을 열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05-05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