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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바다목장사업 추진 130㏊ 인공어초 5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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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어장’으로 명성을 떨쳤던 전북 부안군 위도 해역에 바다목장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위도면 대리해역 130㏊에 바다목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2016년까지 50억원(국비 25억원, 지방비 25억원)을 들여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으로 사용될 인공어초 시설을 투하해 바다목장을 꾸미고 수산종묘가 방류된다.

이는 새만금사업에 따른 대체어장 확보와 지속적인 어업기반 조성을 위한 것이다.

위도 해역에 바다목장이 조성되면 황폐해진 어장이 회복돼 어민들의 소득이 높아지고 낚시객 유치로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바다목장이 조성되면 2.5~3.5배 어획량이 증가하고 어가소득은 5000만원 이상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앞서 도내 고군산해역과 직도해역에서도 바다목장 사업이 추진돼 어족자원이 풍부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1-11-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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