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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高 280명 9급 일반직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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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까지 승진도 6년 단축

고졸자의 공직 진출 문호가 넓어지고, 승진도 쉬워진다.

정부는 올해부터 마이스터고를 비롯한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280여명을 9급 일반직 공무원으로 뽑는다. 이와 함께 9급 공무원이 3급까지 승진하는 데 필요한 최소 근무 기간을 지금보다 6년 이상 줄여 9급 공무원들의 상위직 진출 기회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13일 입법예고한다.

법령 개정으로 특성화고를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로 졸업하거나 졸업할 예정인 사람은 학교장 추천을 얻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응시자 간의 경쟁을 통해 견습직원으로 선발된다. 선발 뒤엔 6개월 동안 견습근무를 한 뒤 일반직 9급으로 정식채용된다.

또 그동안 9급에서 3급까지 승진하는 데 필요한 최저 근무기간이 지금의 22년에서 16년으로 줄어든다. 특별승진 가능 인원도 연간 승진 인원의 20%에서 30%로 확대되고, 승진이나 채용과 관련한 모든 인사 서식에서 학력란이 없어진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2-02-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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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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