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7.9% 증가…특성화高 출신 6명 선발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9급 지방공무원 452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439명(교육행정직 400명ㆍ공업직 등 39명)보다 13명 늘어난 것이다.
올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직 400명, 전산직 4명, 사서 15명, 시설직 20명, 공업직(전기 및 기계) 1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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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고졸채용 활성화 및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공생발전 협약’에 따라 시설직 4명과 공업직(전기) 2명은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선발한다.
또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교육행정직 중 16명은 장애인, 5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에서 선발한다.
교육행정직 가운데 선발예정인원이 5명 이상인 부분에서는 남성과 여성 중 합격자 비율이 30%에 미달할 경우 부족한 비율만큼 해당 성 응시자를 추가 선발하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된다.
원서는 3월13일~16일 인터넷(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서비스 http://cso.goe.go.kr)으로 접수하며, 1월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은 각각 4월7일과 5월 19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5월25일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goe.go.kr) ‘시험정보’ 코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031-249-0316ㆍ도교육청 총무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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