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빠지고 소방법령Ⅳ·소방전술 포함
오는 9월 1일 시행되는 소방위 승진시험 과목 중 선택과목이었던 영어가 빠지고 소방법령Ⅳ·소방전술과목이 포함된다. 또 시험비중도 행정법 60%, 나머지 과목 40%였던 것이 행정법·소방법령Ⅳ·소방전술이 3분의1씩 똑같이 적용된다. 소방법령Ⅳ는 소방공무원법과 위험물안전관리법을 다룬다.|
|
25일 소방방재청·중앙소방학교는 이런 내용의 올 소방위 승진시험 시행 계획을 밝혔다. 올 2월 개정·시행된 ‘소방공무원 승진임용 규정(대통령령)’에 따른 것이다. 중앙소방학교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도움이 되는 과목 위주로 평가해 국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한편 이번 시험의 소방위 승진인원은 157명이다. 모두 3046명의 소방장이 응시해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인천의 경쟁률이 65대1로 가장 높다. 최종합격자는 9월 14일 발표된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2-07-26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