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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운기 대리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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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署 이달부터 서비스

경찰이 경운기 대리운전 서비스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이달부터 술을 마신 농민의 요청이 접수되면 경찰관이 경운기를 대신 운전해 주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영농 현장에서 술을 마신 농민들이 경운기를 몰고 가는 사례가 많아 사고 예방 차원에서 마련했다. 술을 마신 농민은 순찰차로 집까지 데려다 준다. 운전면허가 따로 없는 경운기는 음주운전을 하더라도 단속할 근거가 없다. 그러나 경운기 음주운전은 자동차 못지않게 위험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첫 서비스는 지난 18일 내북면 봉황리에서 술을 마신 농민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농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4-03-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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