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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문화 살아 있는 명품도시 의왕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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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 올해 시정 방향 밝혀
재개발·스마트시티·자족도시 실현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5일 시청에서 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5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의왕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뒤늦은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이 같은 포부를 내놨다. 지난해 12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그는 50여일간의 치료와 재활을 거쳐 이달 2일 업무에 복귀했다.

김 시장은 “지난 3년 반은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역동적으로 도약해 온 시간”이라고 돌이키며 “대규모 도시개발과 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해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안전에 이르기까지 도시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고천·초평·월암·청계 2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오전·왕곡 지구에는 친환경 주거단지와 의료·바이오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10개 사업과 노후 공업지역 스마트시티 전환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부곡동에 직업교육훈련센터를 개설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C 의왕역 정차, 위례~과천선 연장,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 신규 버스 노선 확대 등을 통해 수도권 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난다.

교육 분야에서는 의왕미래교육센터 착공,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준비, 진로진학상담센터 확대,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강화 등을 추진한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의왕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문화재단 설립, 백운호수·왕송호수공원 고도화, 청소년문화의집 조성, 종합병원 설립 본격화 등을 제시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상황실 상시 운영,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폐쇄회로(CC)TV 확충을 추진한다.

안승순 기자
2026-02-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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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